질풍 17주의 신변잡담 및 머브러브 만세 지역이며 메이야교 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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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 캐러돌피 no.001 미츠루기 메이야
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보크스에서 새로 발매한 브랜드인 캐러돌피의 1탄인 미츠루기 메이야 입니다.
캐러돌피는 종래의 27cm 돌피 시리즈의 발전형으로, 구체관절인형 소체에 pvc제 헤드를 결합시켜 좀 더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군입니다. 그 시작으로 먼저 머브러브의 캐릭터 3체(메이야, 미키, 카스미)가 발매되었지요.
그 1탄은 바로 머브러브의 얼굴마담격인 메이야. 스토리상 히로인이랄 수 있는 스미카는 또 제외되었습니다 -.-;;; 확실히 피규어쪽에서는 메이야가 강세로군요. 아무튼 뭐 메이야 팬인 저로서야 좋습니다만 ^^
더불어 새로운 소체가 사용되었으며 여러모로 기존의 d-brand와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있지만 바내로 안좋은 점도 있군요. 과연 이 브랜드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글쎄 그건 좀 두고봐야 알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럼 사진으로 갑니다~







케이스 정면. 메이야의 일러스트가 반겨주는군요.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보이던 d-brand의 케이스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원래는 저 위의 구멍으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안에서 흔들려 버렸군요.


뒷쪽. 썰렁썰렁~입니다. 그래도 일단 메이야 답게 기본색이 청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잘 알 수 있군요.


좌측. 부분별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확실히 여러 면에서 d-brand에 비해 발전이 있군요.


우측. 캐릭터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만 뭐 이미 설명은 필요없죠 ^^


내용물입니다. 소체와 옷가지, 소품들, 매뉴얼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d-brand는 처음부터 완전히 다 입은 상태로 출시되었는데 캐러돌피는 소체가 그대로 들어 있군요. 하나하나 입혀가라는 것 같습니다만...이래서 얼굴만 뚫어놓은 건가 -.-;;;


매뉴얼. 생각외로 풀 컬러입니다. 일단 이쪽에는 내용물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쪽에는 옷을 입혀가는 순서와 부속품 설명이 나와 있군요. 의외로 굉장히 친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웬일이지......?


소체. 메이야의 소체는 "EB-Beauty-F 부드러운 바스트 미백" 소체라는군요(길다 -.-;). 기존 d-brand와는 전혀 다른 신규소체입니다. 아무튼 이 이름에서 볼 때 F컵(...)에 연질소재 가슴 파츠 사용에다가 미백소체로군요. D-BRAND 쪽에서도 메이야는 미백소체였습니다만...역시 이건 편애랄까 ^^


뒷쪽. 그런데 머리카락이 길어서 다 가려버리는군요.


그래서 머리를 살짝 빼고. 머리의 탈착은 D-BRAND에 비해 굉장히 쉽습니다. 잘 빠지네요. 허나 거꾸로 너무 잘 빠진다는 문제가 -.-;;;;;; 기본적으로 소체는 기존 바디에 비해 좀 더 인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디. 3단구성이었던 종래품에 비해 2단으로, 가슴 아래쪽만 분리되어 있는 것이 커다란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위애서 나왔듯이 저 가슴파츠는 연질소재로 되어 있어서 말랑말랑합니다 ^^; 뭐 그렇다고 그렇게 부드러운 것은 아니고요...오비츠 바디 정도의 느낌이랄까나...


그런데 저 허리, 라인은 꽤 인간적으로 나와 있어서 보기는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허리 하단관절이 사라져서 포즈를 취할 때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포즈를 취하고자 할 때 난감하지요.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가동보다는 스타일을 중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가동성은 대략 이런 정도. 팔꿈치와 무릎 관절도 1축관절로 바뀌어 가동폭이 상당히 줄어든 게 아쉽습니다. 딱 90도씩 나오는군요 -.-;;; 보기는 좀 그렇더라도 이런 쪽에는 종래의 2축관절을 넣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보기에는 이쪽이 더 낫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입혀봅니다. 먼저 속옷. 으음.......어라? 웬 끈팬티가 -.-;;;;;; 네, 설정과는 전혀 다른 부분이죠. 쿨럭. 난데업싱 이게 웬......아무튼 그건 그렇고, 브라는 없습니다(당연한가나 -.-;). 여담으로 D-BRAND에서는 팬티 자체가 없었지요.


뒷모습. 뒷머리는 일단 방해가 되므로 제거를.


매듭은 왼쪽에만 있습니다. 반대쪽은 그냥 연결되어 있지요. 작아서 매듭짓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


다음은 상하의 타이즈를 입힙니다. 먼저 하의를 입히고 상의를 입히는 게 순서죠. 이 타이즈는 D-BRAND에도 있었지요. 조금은 재봉이 단정해진 것 같습니다.


뒷모습. 뭐 별로 특징적인 건 없습니다.


하의는 상의로 덮도록 되어 있습니다. 되도록 아래쪽까지 덮어두어야 나중에 치마를 입힐 때 위로 말려올라가지 않습니다.


다음은 교복. 이건 순서 상관없습니다. 교복 자체는 기존 제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또 다르네요. 좀 더 작중과 비슷한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뒷모습. 좀 더 날씬한 느낌이네요. 칼라 부분도 기존제품보다 좀 더 가라앉아서 느낌이 좋습니다.


확대. 잘 보면 전반적인 라인부터 조금씩 다릅니다. 리본도 형상부터 다릅니다만...아쉬운 건 애당초 조금 오른쪽에 치우쳐 달려있기 때문에 중앙에 위치하지 않는다는 난점이 있네요. 이런 건 좀 신경써주면 안되나 -.-;;; 그 외의 특징으로는 어깨 뽕에 라인이 잡혀서 보다 모양이 살아난다는 점입니다. 허나 소매 부분의 하얀 띠 처리는 조금 아쉽네요.


부츠입니다. 그냥 고무제의 밍숭맹숭한 물건이었던 D-BRAND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작중의 생김새를 하고 있는 물건이 들어 있습니다. 확 눈에 띄는 부분이군요. 재질도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허나 역시 이대로는 신길 수가 없으므로 뒷쪽에 지퍼가 달려 있습니다. 헌데 이게 꽤나 작은지라 처음에 열려면 잘 안 움직입니다. 주의를!


그래서...부츠까지 완품으로 다 입혀보았습니다. 일단 느낌은 종래의 D-BRAND보다 좋습니다. 머리부터가 작중과 비슷하기 때문에 좀 더 느낌이 사는군요.


뒷모습. 역시 뒷쪽은 머리카락으로다 먹고들어갑니다만...^^ 무겁기 때문에 중심잡는데 신경을 좀 써 주어야 합니다.


얼굴. 얼굴은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입매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긴 있는데 이게 또 사진으로 볼 때와 실물로 볼 때는 좀 다르기 때문에 실제 보면 큰 문제는없어 보이는군요. 앞머리 조형이 조금 가라앉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뭐 그런대로 합격점입니다.


어깨의 앰블렘은 역시 수놓음 처리가 되어 있는 바펜으로.퀄리티는 D-BRAND의 것과 동일한 것 같군요.


손은 종래 제품과 표정이 조금 다릅니다. 조금 더 여성스럽다는 느낌이랄까요...


머리카락과 끈은 연질소재입니다만 머리카락의 경우는 두께가 있어서 잘 휘지는 않습니다. 헌데 무게가 꽤 있기 때문에 포징에 조금 문제점이 있군요. 특히 목관절이 헐렁하기 때문에 머리 가동에 애로사항이 큽니다.내려다보는 포즈 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죠(뒤에 뭐를 받치지 않는 한은...).


그리고 이것이 본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캐러테' 라는 것입니다. 뭐 풀이하자면 각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전용 손이라는 것인데요...메이야의 경우는 발도에 어울리는 손이 들어 있습니다. 좌 우 한쌍으로, 크기는 기본 손보다 조금 크네요.


또 부속품으로 메이야의 애도인 미나루카무이가 들어 있습니다. D-BRAND 에서는 무도색의 물건이 들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제대로 도장이 다 되어 있는 물건이 들어있네요. 참 반가운 사실입니다. ^^ 당연하지만 칼집에 칼을 꽂아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러테를 사용하여 이렇게 칼을 쥐는 것이 가능하지요. 꽤나 뻑뻑하게 결합되므로 손에서 떨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검 포즈도 가능하지요. 다만 관절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포징할 때는 뭔가를 받쳐주지 않으면 좀 힘듭니다. -.-;


칼은 분리해서 쥘 수도 있지요. 역시 메이야는 발도가 어울립니다.


액션포즈를 취함에 있어서 각 관절 자유도가 대폭 하락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더불어 팔꿈치 관절은 이상하게 잘 빠집니다 -.-;;; 1축관절인데 축이 좀 얕기 때문에 비틀림에 꽤나 약하군요. 왜 언제나 이런 부분들에서 문제점이 생겨나는 것일까요...


마지막으로 D-BRAND의 메이야와 비교. 크기는 동일합니다만 느낌은 상당히 다르지요. 확실히 캐러돌피 쪽이 좀 더 캐릭터 본연의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기대속에 개봉한 본 제품입니다만 만족감과 더불어 아쉬운 점도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소체 가동성의 하락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었네요. 포징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구관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그 외에도 자잘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PVC헤드 사용의 잇점은 크군요. 다만 이게 좀 미묘한 물건이 되어 놔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차 시리즈가 나올 수 있을지...? 뭐 못 나오게 된다고 해도 메이야는 나왔으니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

...그럼 이만...

                                                                -JILPOONG17-

PS. 어제는 감기몸살로 인해 종일 쓰러져 있어서 포스팅을 못 했습니다 -.-; 지금도 몸이 굉장히 안 좋긴 합니다만......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쩐다 -.-;;;;;;;;;;;;
by 질풍17주 | 2008/01/06 21:45 | MUV-LUV col.-FIGURE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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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地上光輝 at 2008/01/06 21:51
저런 계열의 제품을 보고 있으면, 마브러브 일러스트의 입체화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새삼느끼게 됩니다(...).
Commented by tarepapa at 2008/01/06 21:54
저런 머리카락 모양은 돌 헤어로는 재현이 거의 불가능이니...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01/06 22:08
사진의 각도에 따라서 썩소(...)로도 보이는데,그래도 나쁘지 않군요. ^^;;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1/06 23:25
어쩐지..... 왜 포스팅이 없나 했더니 그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지금쯤 편히 쉬시고 있기를 바랍니다. (일요일 밤의 시점에서)
Commented by 레이트 at 2008/01/07 00:45
어.......음...........어쩐지 애매한 느낌이 드네요.
Commented by 솔로 게르밀 at 2008/01/07 09:45
심각하게 이상해.......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1/07 22:08
地上光輝 님께 : 특히 헤어스타일이 문제죠

tarepapa 님께 : 안그래도 1탄이 머브러브가 된 이유 중에는 그 헤어스타일을 재현해보고 싶다는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알트아이젠 님께 : 뭐 나쁘지 않지요

두드리자 님께 : 아직도 몸이 엉망입니다...

레이트 님께 : 그래도 많은 발전이지요

솔로 게르밀 님께 : 기존 d-brand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Commented by 藤崎宗原 at 2008/01/08 23:23
상체가 상당하네요~. 푸짐한 느낌이??

귀가하면, 저도 한번 간만에 알현을 해봐야~. ^^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1/09 23:08
다른 두 녀석은 꽤나 빈약합니다만...
Commented by NONAME at 2008/01/13 20:30
비교가 되지 않는 재현도로군요! 소체야 뭐 다양하게 골라서 사용하면 되니까요-(그게 또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지만)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1/13 22:58
기본적인 27cm소체는 다 먹을 듯 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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