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 17주의 신변잡담 및 머브러브 만세 지역이며 메이야교 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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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s 브랜드 1/1 사쿠라히메 ver.2006 레진 완성품
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개인 딜러인 TOY's 브랜드에서 2006년도에 개러지 킷으로 발매한 1/1 사쿠라히메 ver.2006의 레진 완성품입니다.
사쿠라히메는 예전에 유명했던 만화인 프라레스산시로에 등장하는 프라레슬러로, 주역 프라레슬러인 쥬오마루의 파트너에 해당하는 히로인 로봇입니다. 색기만점인데다가 무려 장갑탈착까지 되는 멋진 물건이었지요 ^^(생각해보니 요즘 유행하는 탈착의 원류가 바로 이게 아닐까나 -.-;;;) 아쉽게도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만 임팩트가 강해서 나름 아직도 올드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TOY's 브랜드는 1998년부터 꾸준히 이 사쿠라히메를 내놓고 있었는데요, 그 만큼 여러 버전들이 존재합니다. 거의 사쿠라히메 입체물로는 독보적이랄 수 있겠군요 ^^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그 중 2006년도 버전 되겠습니다. 완성품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조립품입니다만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 국내분이 만드신 건데...닉을 잊어버렸네요 -.-;;;;;; 쿨럭......

...아무튼 그럼 사진으로 갈까요...







박스는 없고...(아마도 리캐품으로 추측됩니다만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바로 본체입니다. 2006년 버전은 무릎꿇고 앉아있는 포즈로 되어 있습니다. 각 버전마다 포즈가 다 다르지요. 조형은 그간의 노하우가 쌓여 꽤 안정적이고 예쁘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1/1 사이즈라 크기도 꽤 큰 편이지요(프라레슬러는 일종의 프라모델 로봇이므로 원래 사이즈가 이 정도 입니다).


좌측. 조금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있어서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무난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긴 다리가 더욱 두드러지는군요.


뒷모습. 비키니인 만큼 뒷태가 아주 멋집니다. 트리콜로르의 배색도 확 눈에 들어오는군요.


우측. 좌측과 비슷합니다만 엉덩이 부분의 라인이 아주 토실토실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몸체 확대. 사실 꽤 저가에 구한거라 퀄리티 자체는 그리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무난한 수준입니다. 일단 조형 자체가 좋으므로 그걸로도 먹고들어가는 게 있지요. 초창기 제품들은 다소 라인이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이 즈음에서는 완전히 원숙한 단계로, 자연스럽고도 멋진 라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얼굴. 눈 등의 도색 상태는 양호합니다. 입술도 칠해져 있습니다만...조금 삐져나온 듯한 부분이 거슬리는군요. 실력이 된다면 살짝 지울 수 있으면 좋을테지만......헌데 웬일인지 눈썹이 칠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헬멧을 벗기거나 아래쪽에서 보면 조금 어색하지요. 으음......왜 빼먹었을까나...


가슴. 뭐어 말할필요도 없이 볼륨감 좋습니다. 비키니 아머는 유광으로 칠해져 있군요. 헌데 사실 이거 가슴 가운데의 연결 부품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 애당초 제가 받을때부터 없었지요. 허나 뭐 그렇다고 특히 이상한 점은 없으므로 넘어갑니다(사실 이 쪽이 더 섹시해 보이죠^^).......부품누락은 신경쓰입니다만 저가에 구했으니 뭐 -.-; 제가 원래 좀 관대합니다. 후후후.


동체. 있는 듯 마는 듯 살짝 보이는 근육이 매력적이군요. 또 살짝 명암도장도 들어가 있습니다. 사쿠라히메가 TV판에 등장하지 못했던 것은 노출이 심해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드는군요...라지만 애당초 쥬오마루도 디자인 다 뜯어고쳤으니 그 정도는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팬티에 해당하는 부분의 가운데에는 회로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얘가 로봇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작은 부분이지요. 뭐 그렇다 해도 그냥 의상이라고 치부해 버리면 할 말 없습니다만 -.-;;;;;;


왼쪽 허벅지에는 하트문양이 그려져 있군요. 원래 이런 건 없습니다. 제작자 분이 그냥 오리지널로 집어넣은 것 같군요 ^^


헬멧. 커다랗게 S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쿠라히메의 S겠죠 뭐. 헬멧은 유광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역시 명암도장이 들어가 있네요. 탈착됩니다만 벗기면 안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하나마나입니다. 여담으로 저 귀 부분의 동그란 부분도 회전이 되는군요. 황동선만으로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머리카락. 긴 롱헤어는 역시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청색!(제가 원래 청색 머리칼 히로인들을 좋아합니다 ^^) 허나 아쉽게도 표면정리가 잘 안 되어 있는게 보이는군요. 으으음...


등 부분도 일단 디테일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만...


엉덩이. 네에 아주 화끈한 T백이죠. 사실 보기에는 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보통 T백들의 도장은 이런 식으로 하고 마니까요......부품은 분할되어 있기에 만들고자 한다면야 탈착으로 하는 것도 가능했을 겁니다만 제 것은 그냥 다 접착되어 있습니다 ^^
헌데 왼쪽 엉덩이 부분의 다보 자국 같은 것이 좀 거슬리는군요. 표면정리! 표면정리!


타이즈 부분은 유광입니다. 역시 명암도장 되어 있군요. 펄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만...


다리의 타이즈도 역시 유광. 구두 부분과는 광이 다릅니다. 롱다리군요. 역시 펄이 안 들어간게 아쉽습니다만......


마지막으로 크기비교. 보크스의 1/8 제오라와 함께 세워보았습니다. 1/1 스케일입니다만 다른 피규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보통 1/6 사이즈 정도에 해당합니다. 제오라의 경우는 스케일도 작은데다가 보크스 스케일(...)도 적용되어 좀 더 작지요. 해서 크기 차이가 이렇게 나 보입니다.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쏙 마음에 드는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나름 저가에 구한 것이기에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사쿠라히메는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이므로 가능하면 다른 버전들도 구하고 싶기는 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군요. 가끔씩 보이는 것도 가격이 너무 비싸고 -.-;;; 애당초 마이너인지라......그러고보니 야마토에서 이 시리즈들 중 두어 개를 PVC로 낸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군요. 샘플들은 전시된 지 오래인데 -.-; ...허나 PVC이므로 나와도 구입하지는 않겠죠. 역시 콜캐로 나와야...이지만 나올 확률은 한없이 제로에 가깝군요. 쿨럭.
......
그러고보니 액피로 나온다는 것도 어떻게 된 게 아직이야 -.-;

...그럼 이만...

                                                        -JILPOONG17-

PS. 적들은 수퍼 헤비 웨이트! 날아! 달려라! 크래쉬!
by 질풍17주 | 2008/02/25 22:08 | ETC FIGURE/PRAMODEL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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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원더바 at 2008/02/25 22:11
figma로는 제일먼저 공개하고는 그러고보니 아직 소식이 없네요;;
Commented by 이로동 at 2008/02/25 22:15
원작에서 기억나는건 아머탈착뿐..
Commented by tarepapa at 2008/02/25 22:29
액피인 피그마는 발매 미정인데 뜬금없이 무가동 PVC와 폴리스톤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功名誰復論 at 2008/02/25 22:30
프라레슬러 산시로가 정식 번역판이 안 나와 정말 아쉽습니다. 결국 끝까지 못 봐 놓으니.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2/25 22:41
어릴때 해적판 보고 세계에서 가장 색시(?)한 로봇으로 꼽았던 녀석.
......근데 애니엔 안나오다니 이런 슬픈 OTL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2/25 23:30
오늘 리뷰의 주제는 "나는 관대하다."군요.
Commented by nemo at 2008/02/25 23:40
피그마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밀리고만 있네요..흑..T_T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2/26 00:02
- 무표정한 무기질 버전 얼굴도 의외로 섹시할 듯 한데요.
- 그러고보니 만화에선 일부러 브래지어를 벗어 상대를 유혹하는 미인계를 쓴 것 같기도...제품은 그에 충실한 거려나요? ^^;
Commented by 아스테릭스 at 2008/02/26 03:10
앤젤릭 레이어의 조상은 프라레스 산시로였군요.
Commented by dennis at 2008/02/26 09:46
풀가동 1/1 레진키트 소장중 입니다만...
아직 제실력으로 만들 물건이 아니더군요...
그나저나 지난번 일본갔을때 이키트를 하나 사올려구 했다 마눌님한테 한소리 들었다는... ㅜ ㅜ

자쿠러님/ 만화에서 일부러 벗은게 아니라 상대 플라레슬러가 추근대다 볏겨진걸로 압니다. ㅎ ㅎ ㅎ
Commented by shadowstar at 2008/02/26 10:02
이런 물건도 있었군요. 요즘 다시 나와도 전혀 밀리지 않을 듯한 노출도를 보여주네요.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2/26 13:51
해적판이 완결이 난 버전이 하나 있긴 하더군요.....
Commented by 암흑요정 at 2008/02/26 18:17
프라레스 산시로 → 엔젤릭 레이어 → 무장신희 → figma ?!
스즈미야 하루히에 의해 뒤로 밀리고 있는 figma 사쿠라히메가 하루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darkmass at 2008/02/26 18:35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마브얼터네이티브 모에코레 1번째 라인업 어떻게 구입할수있나요?
통판으로 구입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2/26 21:47
원더바 님께 : 그러게 말입니다. 뭐 갑자기 추가된 라인업에 밀리고 있기 때문인 것 같긴 합니다만...

이로동 님께 : 그게 임팩트가 셌죠

tarepapa 님께 : 그것도 언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功名誰復論 님께 : 저도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군요. 생각해보니 당시 그렇게 결말을 못 본 물건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잠본이 님께 : 그래서 저도 무지 실망했습니다...

두드리자 님께 : 저는 관대합니다

nemo 님께 : 추세를 보아하니 한참 뒤에나 볼 수 있을듯 합니다

ZAKURER™ 님께 : 저도 그 장면을 본 기억이 납니다. 나이스였지요 ^^

아스테릭스 님께 : 그렇죠. 엔젤릭레이어는 그래서 당시 올드팬들에게 산시로 짝퉁으로 취급받았었다고 합니다.

dennis 님께 : 가동레진은 힘들죠. 고정도 힘든데 가동은 뭐......

shadowstar 님께 : 노출도는 오히려 옛날 캐릭터들이 높은 것도 많죠

가고일 님께 : 그렇군요. 내용은 어떨라나......

암흑요정 님께 : 일단은 인기도 순으로 밀고 있는 듯 하니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darkmass 님께 : 지금은 보크스 통판과 아쥬 통판으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국제배송은 안 될테니 현지에 아시는 분이 없다면 좀 힘들 것 같네요. 나중에 보코에 들어올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만 그건 사실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고...아니면 옥션이 있기는 합니다만 여기선 아무래도 비싸죠 -.-;;; 아니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藤崎宗原 at 2008/02/29 05:31
멋집니다!. 게다가 실 사이즈라니. 이건 정말... T_Tb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2/29 18:37
사실 이 사이즈로는 당연히 1/1이 정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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