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 17주의 신변잡담 및 머브러브 만세 지역이며 메이야교 본부입니다. jilpoong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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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입니다
volks A3 12탄 Su-37UB 체르미나토르
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A3 시리즈 2기를 마무리짓는 제품인 Su-37UB 체르미나토르 입니다.
토털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기종으로 소련군의 준 3세대 실험기로, 실질적으로는 2.5세대기로 구분됩니다. 2세대기인 Su-27 쥬라브릭을 개량한 것으로, UB는 복좌기를 뜻합니다. 극중에서는 쿠리스카와 이냐가 탑승하며 동급인 F-15ACTV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뭐 여기에는 파일럿의 기량도 크게 작용하고 있기는 하였습니다만...
체르미나토르는 영어식으로 하면 터미네이터가 되며, 소련기입니다만 사실 그 뿌리는 미국의 F-14로, 실질적인 후계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러시아식 운용법에 따라 미군기보다 더 접근전을 중시하는 스타일이 되었으며, 그에 따른 무장이나 스펙을 갖추고 있어 성격은 꽤 다릅니다.
A3에 있어서는 후부키에 이어 또 새로운 완전신규소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나중에 진탕 우려먹을 수 있는 소체이긴 합니다만...-.-; (Su-27은 마이너체인지하면 되는데다가 같은 소체로 M2나 일반형 37등도 우려먹을 수 있죠)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그럼 사진으로 넘어가도록 하지요







케이스 정면. 역시 신기종은 좋군요. 메인 컬러는 블랙 되겠습니다. 영어로는 터미네이터, 러시아식으로는 체르미나토르가 되죠(아니 보다 정확히 하려면 쩨르미나또르...가 되려나...?)


뒷면. 파일럿 부분에는 역시 쿠리스카와 이냐의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전용 위사강화복 차림이군요. ^^


내용물입니다. 루즈가 적기 때문에 보조 트레이는 없습니다. 또 매뉴얼 외에 씰이 한 장 들어 있습니다만....이게 참......-.-;;;


문제의 씰입니다. 기존 씰과는 달리 뭔가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이걸 보면 오오~이번엔 꽤나 넉넉해지지 않았나...싶었습니다만.........사실 이걸 거의 붙일데가 없다는게 문제죠 -.-;;; 진홍의 자매기 용으로는 맨 위의 2개만 붙이면 되거든요..........쿨럭쿨럭쿨럭. 결국 이건 추후에 발매될 Su-27 시리즈나 Su-37 파생기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이야기인데.....................저놈의 씰에 낚여서 혹시나하고 한 대 더 예약구매해 버렸으니.......이걸 어쩌지 -.-.-.-.-.-.-.-.-(뭐 그냥 아무 것도 안 붙인 사양으로 또 한 대 세워둘까나 -.-)
......
여담으로, 역시나 붙이기 위해선 일일이 가위나 칼로 잘라내야 합니다.


아무튼 소체. 일본기, 미군기와는 또다른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부지면서도 보다 미래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군요. 거기다가 특징적인 보랏빛 미채가 아름답습니다.


뒷모습. 전반적으로 덩치가 크고, 소체만 해도 그리 가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무게감이 있어 좋군요.


몸체 확대. 어깨의 대형 인테이크라든가 허리 아머의 역분사 노즐 등이 미군기나 일본기와는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운용사상도 꽤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지요. 미군기보다 조금 부드럽고 일본기보다 조금 딱딱한 듯한 라인입니다.


얼굴. 특이한 방식의 트윈아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라누이나 후부키 처럼 단안인 것을 가운데 바를 만들어 갈라놓았다는 느낌이군요.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양 귀 부분의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들이 타국의 기종과 커다란 차이점을 보입니다.


몸체. 가슴부의 디자인은 상당히 우주선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리 아머의 역분사 노즐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접근전을 중시하는 소련기 답게 어깨에는 장의 수퍼 카본 블레이드가 장비되어 있고 또 팔 하박에도 블레이드 엣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몸 자체로도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역시 자국 내에 하이브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운 부분입니다.


등 부분의 느낌도 비슷하면서도 또 꽤나 다릅니다. 특히 다른 점은 등 양쪽의 마운트 접합 부분. 본 제품은 이 접합부에 커버를 씌워 놓아서 마운트를 떼었을 경우에도 디테일을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면 부품이 작아 잃어버리기 쉽다는 단점이......접합부 자체의 구조와 형상도 기존 제품들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목 가동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다리. 발은 타국의 것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발목은 후부키처럼 2중관절은 아니고 그냥 전통적인 단관절입니다. 커버 때문에 생각외의 부분에서 가동성에 제약을 받는군요.


무릎 뒤의 스토퍼는 더욱 대형화 되고 디테일도 증가했습니다. 멋은 있습니다만 이게 너무 큰 덕에 스토퍼를 끼운 상태에서는 누릎가동이 거의 되지 않는군요 -.-; 포즈를 잡으려면 기본적으로 뗄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표면질감은 역시 러프한 무광. 마스킹 도장된 미채도 만족스럽습니다만 인쇄처리된 것으로 보이는 붉은 별은 조금 핀트가 안 맞은 듯 하네요 -.-;;;


Su-37계열은 미군기나 일본기처럼 전투 나이프를 장비하지 않고 대신 이렇게 하박에 모터 블레이드를 내장합니다. 다만 모터 블레이드를 꽂기 위해 제거해야 하는 커버가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 아무튼 분위기는 좋군요.


가동에 있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입니다. 목의 경우는 2중관절은 아닙니다만 볼마운트 채색으로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가동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젠 당연히 상박 롤이 됩니다. 팔의 가동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군요.


허리도 보다 발전하여 2군데 관절을 삽입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합니다. 특히 윗쪽 관절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후 숙이기를 테스트하는 장면입니다.


그래서....뭐 이런 포즈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부스터와 웨폰 마운트를 장비한 모습입니다. 이게 바로 전술기의 진정한 모습이지요.


뒷모습. 역시 장비들을 갖추고 나니 제법 멋이 나는군요. 역시 등짝!


부스터의 경우도 색다릅니다. 좀 더 실제 전투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군요. 노즐의 메탈 도색도 여전합니다. 헌데 이번에는 부스터가 암에 제법 단단하게 부착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반대로 동체와 암을 접속하는 부분이 약해서 툭툭 잘 떨어지는 건 여전합니다 -.-;;; 아니 대체 어째서 이거 하나 제대로 해결 못 하는거지......조금만 신경 썼더라면 될 부분인데 말이지요...


건 마운트들. 본기도 역시 장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건 마운트만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운트가 두 개의 축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이전 제품들처럼 크게 덜렁거리지는 않습니다.


무기들입니다. 돌격포*2, 마운트 돌격포*2, 체인 블레이드*2, 빈 건 마운트*2 입니다. 조촐하지요.


그리고...무장도 제대로 해 보았습니다. 돌격포는 왼손만 빼고 3개를 장비시켜 보았습니다. 돌격포 크기는 미군의 AMWS 시스템과 비슷한 크기이나 좀 더 투박한 느낌입니다. 아직 돌격포의 제식번호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뒷모습. 역시 돌격포*2 장비는 멋지군요.


액션 포즈! 역시 유연한 허리는 좋군요~


또 액션. 표정이 풍부한 동작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 액션. 모터 블레이드는 나름 카리스마가 있군요.


역시 검을 휘두르는 포즈는 뽀대납니다.


그리고 진홍의 자매기 전용 씰을 붙여보았습니다. 본편의 사진들에서는 이 마킹들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뭐 붙이라고 들어있으니 붙이는거죠(그러고보면 본편에서 진홍의 자매 기는 묘하게 저 마킹이 보이지 않는 각도들로만 잡았단 말이지 -.-;;;).
마킹의 위치는 좌측 어깨와 우측 프론트 스커트입니다.


씰이 붙은 곳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우측 스커트의 부대장은 F-15와 F-15ACTV에 들어있던 것과 동일합니다.


라이벌 기인 F-15ACTV와 함께. 뭐 사실은 F-15측이 계속발렸습니다만.....

토털 이클립스 총집합! (소련도 미국도 일본도 모두 함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완전신규조형은 커다란 메리트이고, 또 TE의 전술기들 중에서도 히로인들의 전용기라는 점에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물건입니다. 또한 가동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그냥 세워둬도 멋이 있으므로 하나쯤 구해 두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걸로 2기는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 물론 2008 겨울원페 한정상품들이 남아있습니다만 일단 그건 빼고 본 시리즈 중에서는 이게 마지막이 되겠죠. 3기부터는 또다시 우려먹기의 악몽이 펼쳐지겠지요. 아무튼 2기도 무사히 종료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나올 물건들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럼 이만...

                                                                 -JILPOONG17-

PS. 헌데 점점 오르는 A3 가격들을 보니 또 한숨이......
PS2. 원래 지난주에 리뷰를 했어야 했는데 하다보니 이제사 올리게 되었네요...
by 질풍17주 | 2008/03/02 22:00 | MUV-LUV col.-FIGUR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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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여야 했는데, F-22는 스커트를 움직이지 않고도 상하좌우로 움직일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러고보니 이런 부스터 연결방식은 왠지 러시아식 연결방식과 비슷해 보이는군요.(EX:SU-37체르미나토르)랩터의 특징중 하나인 어깨의 추가 부스터입니다. 다른 3세대 전술기(아직까지는 제3세대 전술기는 랩터와 후부키, 시라누이, 타케미카즈치외에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more

Commented by tarepapa at 2008/03/02 22:05
전 일단 사정상 예약을 안하고 매장 판매분량으로 구입했는데 확실히 앞에 나온 것들에 비하면 확실히 발전해가는 모습이라서 만족했습니다.
Commented by 藤崎宗原 at 2008/03/02 22:17
상당히 멋지군요!!!

미제도 괜찮지만, 소련?제도 상당히 멋지군요. ^^
Commented by darkmass at 2008/03/02 22:29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술기 디자인은 여태봐왔던 메카들과는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군요...그리고 a3가 소수 마니아층 대상으로 이익을 보려면 금형 값은 뽑야되니깐 색깔 놀이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Commented by 折原浩平 at 2008/03/02 22:53
안녕하세요. 이번에 뒤늦게나마 마브러브 시리즈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지인 소개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3/02 23:07
전반적으로 멋지기는 한데, 모터블레이드가 좀 작네요. 전 그게 전기톱이라는 말을 듣고, 아주 큰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두 손으로 들어도 되는 그런 큼지막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거 말이죠)
Commented by 地上光輝 at 2008/03/03 00:27
저는 왜 안 올까요...;;;
Commented by 철갑소나무 at 2008/03/03 00:31
사진을 통해서 보면 마감부분이 약간 지저분한 것 같네요

아 전.....이쪽 관련지식이 없습니다.....

그냥 느낌이 그렇단거죠.....
Commented by 게온후이 at 2008/03/03 02:50
체르미나토르 역시 전기톱이 포인트로군요.
알래스카 전기톱 격추사건이라도 낼듯한 느낌입니다(응?)

부스터유닛은 아무리 봐도 Su-33, 35, 37같은 카나드 달린 플랭커를 나타낸 형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케키신이나 팬텀이나 상관없으니 둘중 아무거나 좀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meercat at 2008/03/03 10:47
이전까진 몰랐는데 각 전술기는 모형이 되는 전투기의 고유컬러(?!)와 같은 도장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3/04 00:18
tarepapa 님께 : 다음 순서들이 기다려지지요 ^^

藤崎宗原 님께 : 허나 사실은 이것도 미제가 베이스라는 것이......(따지고 보자면 애당초 전술기 자체가 미국에서 개발된 것이긴 합니다만)

darkmass 님께 : 색놀이야 뭐 싫든 좋든 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건 괜찮은데 똑같은거 무장만 바꿔서 내놓는 건 제발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折原浩平 님께 : 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머브러브 라이프를 즐겨 주시길~

두드리자 님께 : 아니 그런건 오히려 거추장스럽죠. 어차피 최종방어수단이기 때문에 작고 재빠른 물건이 낫습니다.

地上光輝 님께 : 글쎄요 배송은 저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리...저는 언제나 직접 가서 수령해 옵니다.

철갑소나무 님께 : 대충 이 크기의 로봇 액피들의 마감들과 비슷합니다. 건담픽스들보다 좀 더 큰 사이즈지요.

게온후이 님께 : 부스터는 해당 실기들의 이미지를 많이 따오고 있으니까요. / 헌데 지금까지 발표된 라인업을 볼 때는 팬텀 시리즈는 4기나 되어야 나올 것으로 보이는군요 -.-;;;

meercat 님께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로우비지 컬러다 보니 이미지가 비슷하긴 합니다.
Commented by 에바초호기 at 2008/03/04 20:39
전혀 이쪽에 대한건 모르겠지만 포징이 자연스러운것은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듯 합니다.도색에 대한건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이라는 느낌이네요.
건프라만 맨날 보다가 이걸 보니 꽤 색다른 기분이군요,리뷰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3/04 21:28
뭐 언제나 마감에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가격도 오르는데 좀 나아져야겠죠. 그래도 기본 설계는 발전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하인드 at 2008/04/22 20:14
흠~ 역시 전술기는 멋져 +_+ 전술기와 메이야에 끌려 마브러브에 손을 댔다는
크~~ 그나저나 어디서 이렇게 사시징 ㅠ-ㅠ
전 이런 물건 잘 못찾겠던데 킁 ㅠ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4/22 22:07
국내에서는 보크스코리아에서 주문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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