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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DX급 아시 from 트랜스포머 2007 영화판
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오토봇의 가장 유명한 여전사인 아시입니다. 제목에는 2007 영화판이라고 적어놓기는 했는데 사실 영화에 나오지는 않죠 -.-; 설정에서는 있습니다만...아마도 2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만화 등에서는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뭐 그래도 일단 영화판 상품이니 그냥 이렇게.
......
오토봇에서 가장 유명하다고는 써 놨습니다만 어째선지 여지껏 변형제품으로서는 공식상품이 하나도 없었던 희안한 케이스이지요. 오히려 나중에 등장한 수퍼링크의 에이리얼이나 갤럭시포스의 크로미아가 더 먼저 제품화 되었습니다. 물론 비스트워즈의 블랙아라크니아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러고보면 2010 당시도 아시만은 제품화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이건 사실 G1때부터의 전통이라면 전통이랄수도 있겠습니다만...여성형TF는 변형제품으로 통 나오지 않았지요. 아마도 여성형의 프로포션과 변형을 함께 소화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허나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달했으니 원조격인 아시의 G1판이 좀 나와주었으면 하네요(사실 진짜 원조격이라면 왕언니 엘리타원과 그 동료들이 있겠습니다만 ^^;).

...각설하고, 아무튼 그래서~! 처음부터 변형완구 내놓기로 작심하고 만들어진 영화판 아시가 먼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등급은 DX급으로 다른 급으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성형입니다만 영화판의 특징답게 상당히 기계적이고 괴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지요. 조금 유감입니다만 할 수 없죠 뭐.

서론이 길었는데, 그럼 이만하고 사진으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패키지. 패키지는 전형적인 미국식 블리스터 팩입니다. 고로 케이스를 훼손하지 않고서는 꺼낼 수 없죠. 싫지만 어쩔 수 없지요...하아......또 보시다시피 알맹이에 비해 케이스가 무척 큽니다. 쿨럭. 제발 좀...


뒷면입니다. 역시 캐릭터의 스펙과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하단에는 같은 제품군.


내용물입니다. 다른 루즈는 일절 없고 그냥 본체만입니다. 매뉴얼과 카탈로그도 들어있는데 카탈로그 표지에는 애니메이티드의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만 정작 내용은 영화판 제품 소개입니다 -.-;;;;;;


비클 모드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습니다만 RSV-1000R(밀레) 이라는 녀석과 흡사하다고 하는군요. 이 녀석은 사실 극중 한 번 나왔었다고 합니다. 후반부의 도시 전투 때 레녹스 대위가 잠깐 탔던 녀석이라는군요. 뭐 여기선 변신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생각보다 크고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조형 도색 모두 나무랄데 없군요. 합금이 없는 건 뭐 할 수 없습니다만...


반대쪽. RC1100 이라는 글이 써 있습니다만...이런 번호의 오토바이는 없는 것 같더군요. 이름이 아시라서 RC라고 적어놓은건가...? -.-; 그러고보면 RSV-1000R은 머플러가 두 개인데 이 녀석은 하나 뿐이군요.


앞면. 눈과 같은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입니다. 윈드실드는 클리어 블루로 아름답습니다. 역시 클리어를 써 줘야겠죠.


바퀴. 메탈릭 실버와 골드로 멋지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멕기나 합금은 사용되지 않았고 타이어도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입니다만 하스브로제의 특성상 할 수 없는 것이고요......바퀴들은 아주 잘 돌아갑니다. ^^


구동용 체인 등의 메커니즘도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만 쇼버 기능 같은 건 없군요. 또한 몸체 좌측에는 지지대가 있어서 이걸 내려서 세워두게 되어 있습니다.


뒷쪽에는커다란 구멍이...^^; 번호판도 붙어 있군요. TF7407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건 미국에서의 영화판 개봉일인 2007년 7월 4일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기존 아시 제품이 나와 있지 않은 관계로 같은 오토바이 변형 여성형TF인 수퍼링크판 에이리얼을 비교해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녀석은 미국에서는 아시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나왔죠(-.-;) 둘 다 비슷한 느낌의 쑝카레플리카 바이크입니다만 느낌은 사뭇 다르군요. 크기나 디테일이나 모든면에서 영화판의 압승입니다.


자아 그럼 트랜스포오옴~!!! 구기고그각~~~!!! 변형방식 자체는 수퍼링크 에이리얼과 거의 동일합니다. 조금은 실망하게 되는군요 -.-;;;


로봇 모드입니다. 전반적으로 여성형의 날씬한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영화판 디자인 답게 울퉁불퉁...흉악한 모습도 보이는군요. 사실 여성형이라고 미리 알고 있지 않았다면 딱히 눈치채기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곡선이 가득한 다리가 여성형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군요.


뒷모습. 역시나 전륜과 카울 전면부가 등에 매달려 있습니다. 덕분에 뒷쪽에서 보는 라인은 포기해야 하죠


몸통 확대. 허리가 가늘고 섬세한 라인이라 일견 여성틱하기는 합니다만 가슴의 볼륨은 거의 없습니다 -.-; 이러헌!!! 미사일은 없더라도 볼륨은 좀 살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전반적인 디테일의 밀도는 상당히 높고 정교합니다.


얼굴. ..........무섭습니다...........대체 어디가 여성형..........뭐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기는 합니다만......그건 그렇고 저 좌우 비대칭인 헤어스타일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군요 -.-;;; 아아 아시의 이미지가아~~~


후두부에는 클리어 파츠가 박혀 있어서 투광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헌데 이게 좀 탁한 듯 해서 투광이 잘 되지 않네요 -.-;;;;;;


몸통. 허리 라인은 확실히 여성적입니다. 금색과 은색의 메탈릭 도색과 파란 포인트가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군요.


양 어깨에는 뒷마퀴 반쪽씩 쪼개져 있습니다. 이렇게 소프트한 부분을 강제로 쩍 갈라놓는 패턴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사실 이건 극중에서는 각하도 이런 변형기믹을 가지고 있었죠)......아무튼 이게 어깨 가동에 조금 방해가 되긴 합니다. 다행히도 가동부가 있어 옆으로 제낄 수 있게 되어 있군요. 손목은 롤 축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을 빼면 팔의 가동성은 괜찮습니다.


다리. 씩씩합니다. 다리는 일단 무릎이 이중관절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단관절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의외로 가동폭은 좁습니다. 발목 가동도 됩니다만 횡으로 꺾이지는 않기 때문에 접지력도 다소 부실한 편이군요.


등짝! ...타이어와 카울입니다. 별로 특이한 점은 없지요. 등짝을 보기에는 꽤 난감하군요.....


무기는 크로스보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양쪽의 활 부분은 보통은 접혀 있다가 포신(?)을 세팅하면 좌우로 전개되는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프링을 내장하여 발사할 수 있으며 이 때는 또 자동적으로 활이 다시 접혀 들어가게 됩니다. 또 이 무기는 왼팔에만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팔에는 부착하는 돌기가 없죠.


액션 포즈! 팔의 가동폭이 넓어 상반신의 가동성은 훌륭합니다. 머리도 볼조인트를 사용하여 꽤 가동폭이 넓습니다만 허리가 고정인지라 하반신과의 연계에는 조금 무리가 있군요. 접지력이 약한 것도 주의할 점입니다.


무릎앉아도 되기는 합니다. 다만 다리구조가 좀 괴이하여 멋지게는 나오지 않는군요. 무릎은 일단 이중관절입니다만 상부관절은 오직 앞으로만 꺾이게 되는 구조라서 실제 액션할 때는 하단의 단관절로만 움직이게 됩니다. 그 위치가 보시다시피 좀 애매하고 꺾임폭도 깊지 않아 좀 어정쩡하군요.


상반신이야 뭐~멋집니다만 역시 하반신이 문제. 고관절 또한 운신의 폭이 좁아 큰 액션을 취하기가 힘듭니다. 롤 축도 없고 평이한 볼조인트 구성이라 좌우로도 거의 벌려지지 않습니다. 스커트부가 없는 만큼 큰 가동폭을 기대했습니다만 좀 실망스럽군요.


양 팔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좀 난해하여 무슨 포즈를 취했는지 알아보기 힘들기도 합니다 ^^;;; 어깨의 바퀴는 여전히 빙글빙글 잘 돌아갑니다. 조금 귀찮기도 하네요.


그래도 스커트가 없으니 이 정도로 허리를 꺾는듯한 자세는 나옵니다. 진짜 허리는 가동되지 않습니다만...다리 폭은 저 정도가 거의 한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수퍼링크 에이리얼과 크기비교. 역시 영화판의 압승입니다만 여성스러운 면에서는 좀 밀리는군요. 수퍼링크판이 좀 작달막하긴 해도 깔끔하고 앙증맞은 면이 있어서 말이지요......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퀄리티는 상당히 우수하고 특히 다른 영화판 제품들처럼 비클 모드의 형태가 좋습니다. 로봇 모드는 가동에 있어서 좀 불만점이 남습니다만 디자인화를 잘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그 원 디자인이 좀......-.-;;; DX급이라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이것을 기화로 G1 아시의 제대로 된 버전이 나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 이만...

                                                         -JILPOONG17-

PS. 헌데 이걸 기회로 색놀이와 함께 구 수퍼링크판의 색놀이도 다시금 시작했다는 전설이(...)
by 질풍17주 | 2008/03/27 22:45 | THE TRANSFORMER!!!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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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3/27 23:53
얼굴을 보는 순간 터미네이터가 생각났습니다....... 3편의 T-X말이죠.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3/28 00:06
이거..실사판 DVD의 피쳐디스크에서의 설명으로는 만들어놨다가 후반부에 변경되어서 등장을 뺐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3/28 00:28
확실히 원조 알씨는 변형+프로포션 재현에 애로사항이 꽃필듯 (2010애들이 대체로 변형시 비례를 생각 안하고 막 디자인한 듯한 놈들이 많아서 OTL)
Commented by 나나 at 2008/03/28 00:59
이 포스트와 상관없는 잡담이지만...
맨 밑의 PS.를 보고 생각난 게,
과거 타카라(또는 토미)의 로망이었던 색놀이와 우려먹기가 점차 하스브로로 전염된 것 같습니다.-_-
Commented by RAISON at 2008/03/28 10:43
다 좋은데, 저 뒷바퀴 쪼개기가 저는 너무 힘들더군요.
Commented by 범블비 at 2008/03/28 15:43
오...알씨군요..!! 알씨..그나마 저정도 프로포션으로 나와줘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TM2 블아에 비하면 정말 막장이지만요.
Commented by meercat at 2008/03/28 16:56
비대칭인 머리부분은 혹시 베레모를 씌운것처럼 보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처음 봤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03/28 20:35
영화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중 유일하게 가장 가지고 싶은 녀석입니다. 무엇보다 바이크가 쌔끈한게 아주 딱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야부사와 비슷하게 생기기도했구요.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3/28 21:53
두드리자 님께 : 그러고보니 인상이 닮은 것 같군요

가고일 님께 : 그렇군요. 2편에서는 확실히 나오겠죠

잠본이 님께 : ...그것도 맨 처음 미국측에서 디자인한 버전은 더 괴악했죠...일본측에서 손봐줘서 그나마 나온거니 원....

나나 님께 : 하스브로의 색놀이가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오랜 전통이 되어버렸죠 -.-;

RAISON 님께 : 의외로 잘 안 쪼개지더군요. 뭔가 걸리는데라도 있는건지...

범블비 님께 : TM2 블아는 참 멋지게 나왔죠. 그러고보니 그것도 구하긴 해야 하는데...

meercat 님께 :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괴악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알트아이젠 님께 : 비클 모드가 꽤 멋지죠. 원래 TF들의 생명은 비클 모드인 것입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3/28 23:05
하스브로의 색놀이야 뭐 범블비와 클리프점퍼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가 있지 않겠습니까 (...)
Commented by S.R.M at 2008/03/29 02:27
히익.. 가이킹의 페이스오픈 모드인줄 알았습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3/29 21:59
잠본이 님께 : 그 색놀이의 역사가 TF 이전부터 있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S.R.M 님께 : 가이킹도 간멘들의 오랜 선조지요 ^^
Commented by 藤崎宗原 at 2008/04/01 13:27
색놀이의 신호탄이었습니까?!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4/01 22:29
색놀이야 오랜 전통이니 신호탄이랄 것은 없죠
Commented by 서준호 at 2008/04/13 13:28
Commented at 2008/05/06 15: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5/06 21:57
제가 샀던 곳도 품절이네요...토이스타일이라는 곳에 재고가 있긴 합니다만 여긴 프리미엄을 잔뜩 붙여놓은지라 좀 거시기하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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