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그리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일기당천 여몽자명의 1/7 스케일 DVD속자켓 LTD버전 콜드캐스트입니다(길다......)
역시 나온지도 꽤 지난 물건이고 입수한지도 꽤 되었습니다만 뭐 계속 밀리다 보니 이제서야 -.-;;;;;;(사실 앞으로 리뷰할 물건들도 마찬가지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쿨럭...)
......
저번에 리뷰했던 DVD속자켓 버전의 형제뻘 되는 제품으로, 크기나 조형, 분위기 등이 거의 비슷합니다. 둘이 놓고 보면 잘 어울리지요. 그러나 그런 만큼 작고 좀 심심한 맛은 있습니다. 일단 홀라당 벗고 있어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말이지요.
캐릭터에 대해서야 더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므로 바로 사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정면. 언제나처럼 제품 사진이 메인으로 나와 있습니다. DVD속자켓 버전과 마찬가지로 꽤나 헐벗고 있습니다......깜빡하고 가격표 스티커를 떼지 않았습니다만...두 개 붙어 있는 이유는 땡처리 할인시에 샀기 때문에(...)
뒷면. 뭐 간단한 사진들에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우측에 찍힌 부분이 있는데요, 처음엔 이 부분 때문에 싸게 파나 싶어서 냉큼 집어왔습니다만 다음날 가게에 다시 가 보니 아주 멀쩡한 물건이 똑같은 가격표 찍혀 전시되어 있더라는 사실. 그냥 땡처리였더군요. -.-;;;(하기사 그렇다고 저거 안 집어갔으면 새거 안 내놨을테니...)
안에는 조금은 특이하게 생긴 스티로폼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뭔가 전기밥통 같은 느낌이......
조형 때문인지 옆으로 들어 있더군요. 부품은 본체와 베이스로 단촐합니다.
정면. 역시 작습니다. 크기로 따지면 A-BRAND 정도랄까요...게다가 잔뜩 웅크리고 있어서 더욱 작습니다. 이전의 DVD속표지 버전과 거의 같은 크기로군요. 아무튼 그보단 좀 더 위험한 포즈로, 아주 시원해 보이는 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좌측...이라지만......벗다만 딱 한쪼가리가 그나마 가려주고 있군요. 뭐 하지만 이런거야 이미 많이 해먹은 방식이라 별로 새로울 건 없습니다만. 아무튼 이 녀석들의 속성을 여지없이 잘 드러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뒷면...이라지만 제품 자체가 옆으로 돌아있는 게 디폴트라...정면과 별다를 바는 없습니다.
우측. 등짝이 매우 시원하게 보입니다. 각도 탓인지 어째 좀 여유로와 보이는군요.
확대. 도발적인 자세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무덤덤한 표정. 이 만화에서 이런 건 이젠 당연하다시피 된 것인지...아무튼 살색이 메인이라 놔두면 불편해 하실 분들은 꽤 많으실 겁니다 ^^
얼굴. 여전히 작습니다만 깔끔히 도색되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보풀을 안 뗐군요 -.-;;;
가슴...은 다리에 눌려 있어서 다 드러나 있지는 않습니다. 뭐 이건 또 이대로 맛이......
몸체는 팬티 한 장을 빼놓고는 다 벗고 있어서 참 심심하기도 합니다. 뭔가 악세사리라도 있었으면 조금 덜했을텐데요...노출이 있더라도 그냥 깨끗이 벗겨놓는 건 오히려 좀 시큰둥한 느낌이죠 -.-;;;
머리에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화사해 보입니다. 안그래도 심심하니 여기에라도 좀 변화가 있어야겠지요. 그나저나 이번에도 저 머리 꼭대기의 삐죽머리칼과 앞의 더듬이 머리칼들이 위태로와 보입니다. 저거 넘어지면 바로 작살이......그나마 DVD속표지 버전보다는 포즈가 안정적이라 넘어질 확률이 적은게 다행입니다.
딱 하나 걸치고 있는 의상. -.-; 그나마 반은 벗고 있습니다. 딱 하나 남은 것인지라 이번에도 역시 명암도장은 되어 있네요. 그와는 별개로 저기 다리 접합선이......
장갑도 예전과 비슷한 느낌. 그러고보니 이걸 끼고 있다는 건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단 소리가 되겠군요......
양말과 구두도 뭐 괜찮은 느낌입니다. 거의 없는 소품인지라 깨끗이 잘 도장해 놨네요.
등짝. 살에는 명암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살짝 드러나 있는 견갑골이 섹시한 느낌이네요 ^^
베이스는 언제나의 그 물건. 여전히 금속제 네임 플레이트 동봉입니다. 제품에 비해 살짝 큰 느낌이 있습니다만 뭐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네임 플레이트에는 당연히 제품 이름이 써 있습니다. LTD 버전이라고 적혀 있군요.
바닥에는 역시 금색으로 그리폰 엔터테인 먼트의 패널이 박혀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잘 붙어 있군요. 그런데 이 녀석들 이젠 PVC만 줄창 뽑아내고 있으니...모처럼 좋은 원형이 나와도 아쉽기만 합니다 -.-
마지막으로 DVD속표지 버전과 함께. 보시다시피 아주 비슷합니다. 세트로 세워놓으라고 만든 것인지, 베이스도 이 둘을 올려놓으면 크기가 딱 맞게 되어 있네요. ^^; 뭐 그래서 이렇게 놓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 DVD버전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좀 작고 다소 심심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싸게 샀으니 뭐 만족스럽습니다 ^^; 일단 세트를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 뭐 조형이나 그런 걸로 따지면 더 좋은 제품들이 많으므로 그런 쪽에서는 큰 의미는 없고, 노출도도 높습니다만 너무 이렇게 나가버리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지요. 그냥 뭐 그럭저럭....인 제품이랄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작은 크기덕에 오히려 좀 귀여워보이는 면이 없지는 않네요. 어쨌거나 일기당천 시리즈는 아직도 앞으로도 줄창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럼 이만...
-JILPOONG17-
PS. 세트병이 문제야 세트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