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 17주의 신변잡담 및 머브러브 만세 지역이며 메이야교 본부입니다. jilpoong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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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리더급 옵티머스 프라임 from 트랜스포머 2009 영화판
안녕하세요 질풍입니다

2009년 영화판에 등장한 리더급 각하입니다.
영화는 이미 상영이 끝난 지 오래입니다만 여차저차해서 이제서야 리뷰하게 되네요 -.-;;;;;;
사실은 프리미엄 리더급 나오면 그거 사려고 안 사고 있다가, 프리미엄급의 얼굴이 마스크 벗겨진 타입이라는 걸 알고 뒤늦게야 구해서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쿨럭. 그래도 늦게 사면 2007년때 처럼 땡처리분으로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봤는데 그 때 피를 좀 봐서 그런지 수량을 얼마 안 들여놓은 듯 하여 진즉에 마트에서는 전멸한 상태더군요. 덕분에 한 푼도 안 깎인 가격으로 그냥 샀습니다 OTL
......
아무튼 참 무지무지하게 늦은 리뷰라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 되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요. 늦어도 할 건 하고 갑니다~

...........그럼 사진으로~~~







케이스 정면. 기본적인 덩치가 크기 때문에 박스도 상당히 큽니다. 역시나 로봇 모드로 들어 있네요. 뭐 그게 상품 어필하기는 좋습니다만 덩치를 생각하면 비클 모드로 좀 들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꺼이꺼이. 어쨌거나 이번에도 가슴 부분이 뚫려 있어서 라이트&사운드 기믹을 시험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본 제품은 그냥 도장만 바꾸고 재탕해 버린 보이저 급과는 달리 완전 신규설계한 신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내용물. 본체와 매뉴얼, 카탈로그로, 기타 루즈는 하나도 없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동봉된 카탈로그. 올 컬러의 소책자로, 2009 무비판의 여러 상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매뉴얼은 간단히 변신 해설만 나와 있습니다. 헌데 본 제품의 변형기믹이 상당히 까다로와서 이것만 가지고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먼저 비클 모드. 2007년 버전도 좋았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보다 더욱 극중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멕기류가 없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건 프리미엄 버전을 기대해 보아야 겠지요.


뒷모습. 앞쪽보다는 뒷쪽에더 더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지요. 비교 샷은 이후에 올릴테니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트레일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뭐 극중에서도 그랬으니 별 수 없습니다만...


정면. 범퍼에 있던 분할선이 사라지고 좀 더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일반 클리어 부품으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007년 버전의 클리어 블루가 좀 더 나았던 것 같네요. 보닛 상단의 오토봇 마크도 여전합니다.


보닛도 좀 더 깔끔해져서 경첩이나 분할선도 없이 깨끗합니다. 특유의 불꽃 문양도 여전히 잘 나와 있네요.


유리창 안에는 멕 얼라이브 기믹에 쓰이는 톱니바퀴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습니다. 2007년판에 있던 이 상태에서의 라이트&사운드 기믹은 삭제되었네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캐빈 뒤의 스위치를 누르면 여기에 불이 들어오고 엔진소리가 납니다. 사운드유리창 역시 클리어 블루에서 일반 클리어로 교체. 상단의 차양에는 새로이 오토봇 마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옆쪽 캐빈과 그 주위 디테일도 좀 더 정확해진 느낌입니다. 배기구는 여전히 안전상의 문제로 연질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바퀴. 휠은 은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형태 면에서도 2007년 판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반면 바퀴 자체의 크기는 좀 더 작아졌네요. 이 쪽이 비례에 좀 더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뒷쪽. 캐빈 뒷쪽이 가장 많이 바뀐 부분입니다. 일단 노출된 블래스터가 없어졌고, 뒷면도 좀 더 실차에 가깝게 깨끗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트레일러를 연결하게 될 부분에는 역시 뭔가 끼울 수 있을듯한 핀이 솟아 있네요. 그리고 캐빈 뒤 회색 판 하단에 있는 나사구멍 왼쪽의 사각 버튼을 누르면 앞에서 말한 라이트&사운드 기믹이 발동됩니다.


후미. 좌우의 후미등은 클리어 소재로 되어 있어서 좀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가운데의 디테일 형상은 별로 바뀌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좀 더 리얼한 느낌이 된 것 같네요.


2007년판과의 비교. 뒷쪽이 2007년 판입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비슷합니다만 각 세부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길이는 거의 같으며 아주 약간 2009년판이 깁니다.


뒤에서. 캐빈 뒷쪽이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지요. 또한 색상 면에서도 청색이 좀 더 밝은 청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아 그럼 트랜스포옴~! 구기고그각~! 변형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2007년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네요. 더불어 상당히 뻑뻑한 관계로 진짜 '힘' 이 듭니다 -.-;;; 이건 뭐 어린애들은 변신도 못 시킬 정도네요...이런 구조를 통해 프로포션과 변신 양쪽을 양립시킨 건 좋았습니다만 너무 매니악해져 간다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여담으로 변신 중에 '구기고그각~!' 하는 사운드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복잡한 변신을 끝내고...로봇 모드입니다. 2007년판의 상자각 같은 프로포션에서 대거 발전하여 보다 극중 이미지에 가까운 늘씬한 형태가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역시 2년간의 공백은 많은 발전을 이끌어 냈네요. 더불어 안정성도 좋고 가동성도 괜찮아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뒷모습. 등짐도 좀 더 극중 이미지에 가깝게 V자 형태로 배치되었고, 다리의 바퀴들도 깔끔하게 배치되어 훨씬 멋집니다.


몸체 확대. 전체적으로 잘 빠졌습니다만 가슴은 여전히 두툼하니 사나이 답습니다. 하지만 네모 형태가 아니라 제대로 굴곡이 져 있어서 이미지는 2007년판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얼굴. 2007년판보다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졌습니다. 마스크 가동 기믹은 여전히 없습니다만 샤프하고 세밀한 디테일이 과연 리더급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배의 스위츠를 누르면 'I am Optimus Prime!' 이라는 음성과 함께 눈에 불이 들어옵니다. 헌데 사운드가 딱 이거 한 종류라 좀 아쉽네요.


가슴. 복잡한 멕 얼라이브 기믹용 톱니바퀴가 인상적입니다. 이 멕 얼라이브 기능은 변형 시 일부가 연동되면서 기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믹인데 아쉽게도 별로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네요 -.-; 가슴장갑은 다소 기울어져 배치되어 있어서 좀 더 근육 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배의 스위치를 누르면 가슴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눈이 녹색인데 반해 가슴은 적색인 것이 대조적이네요.


하복부. 각종 디테일들도 좀 더 극중의 이미지에 충실하게 바뀌어 있습니다. 양 허벅지에 장비된 바퀴들 역시 극중 이미지에 충실하네요.


팔. 역시 각부 디테일이 좀 더 충실합니다. 헌데 손은 아쉽게도 비가동형이네요. 전작에서는 가동형이었던지라 아쉬운 부분입니다.
헌데 디테일은 좋은데 팔에 장비된 블레이드가 가동에 방해요소로 작용하네요.


양 팔에는 블레이드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2007년판에는 블래스터가 기본장비였습니다만 이번에는 극중의 각하난무의 이미지 때문인지 블레이드가 기본이네요. 팔뚝의 스위치를 누르면 전개됩니다만 어째 이게 고정이 시원찮아서 자꾸 튀어나오는 게 귀찮네요. -.-; 특히 오른팔이 그런 게......제 것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리. 좀 더 가늘어졌습니다만 튼튼한 건 여전합니다. 발바닥도 널찍하니 접지력도 괜찮은 편이네요.


등짝. v자형으로 정돈된 등짐이 인상적입니다. 생각보다 크지도 않고 또 고정도 잘 되어서 마음에 드네요.


가동폭은 이 정도. 무릎앉아는 할 수 없지만 팔뚝이나 무릎이 대충 90도 정도로 꺾여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징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옆차기 정도라면 무난히. 발바닥이 넓은 것이 또 이런 때 참 좋군요.


무쌍난무!! 극중에서 더블 블레이드로 3대 1 전투를 벌였던 것이 참 인상적이었지요.


손가락이 고정인 것이나 허리가 안 돌아간다는 등의 소소한 단점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가동성은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판과의 비교. 날씬해진 것에 더해서 키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렇게 보니 2007년판이 더욱 땅딸막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중량은 어째 2007년판이 좀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2년간의 진보를 확연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네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확 바뀐 프로포션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 제품이고, 또 발매 후에도 역시 기대에 부응한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상당히 만족한 제품입니다만...변형의 난해함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구조의 복잡함과 더불어 다소 힘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등, 초심자들에게는 좀 무리가 가는 제품인 것도 분명합니다. 저로서도 다시 변신시키기가 꺼려지네요 -.-; 일단 매우 귀찮습니다. 변신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충실한 제품이고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미 구할 분은 다 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그래도 아직 안 구하신 분이 있다면 구입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과연 3탄이 나오면 그 때는 또 어떤 발전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만...

                                                                         -JILPOONG17-

PS. 제 게 유난히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간에 너무 뻑뻑한 부분들이 있어서 변신하면서 볓 번이나 버럭버럭했는지 모릅니다(...)
PS2. 아우 나중에 또 프리미엄급 리뷰하면 또 변신시켜야 하는데(.........)
by 질풍17주 | 2009/11/01 22:40 | THE TRANSFORMER!!!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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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9/11/01 23:01
트랜스포머 3편이 극장에서 나올 때 쯤이면 더 발전했겠군요. (상당히 비슷해졌네요)
Commented by 무명병사 at 2009/11/01 23:04
오오 우리의 프라임 형님이군요. 역시 세월의 힘은 대단하군요. '고기가가각'하는 소리까지 나게 만든 점은 박수를 칠만합니다. 그런데 저 모습을 보니 꼭 [젤럿]이 생각나는군요(..) ...2편에서 "쓰레기!" "깡통!"하고 소리를 치면서 난도질을 해대어, 수많은 여성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오토군 at 2009/11/02 00:08
그저 옵간지가 짱임.(뭐지 이 맹목적인 추종은!!!)
그런데 G1 보니 원래 2편의 터프하고 좀 깡패스런 옵사장님이 오리지널의 옵사장님과 더 흡사하더군요.(...)
Commented by draco21 at 2009/11/02 01:52
정말 볼 적마다 명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구해야지 하며 몇번이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상스럽게 인연이 없네요. ^^:
Commented by 제플 at 2009/11/03 12:08
얼마 후에는 버튼 하나면 자동으로 변신하는 제품이..
Commented by 핫콜라 at 2009/11/03 17:10
개인적으로도 늘씬해진건 고마운데 칼라가 좀 아쉬워요.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9/11/03 22:09
두드리자 님께 : 다음번엔 또 어떤 발전을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무명병사 님께 : 음...그러고보니 둘 다 쌍검이군요...

오토군 님께 : 1편에서는 너무 점잖았달까요 ^^

draco21 님께 : 그런 게 좀 있지요. 그럴 땐 억지로라도 구하지 않으면 영영 인연이 없게 되더군요...

제플 님께 : 그럼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핫콜라 님께 : 컬러는 뭐...프리미엄판을 기대해야죠...
Commented by 이상한풀 at 2009/11/08 15:51
마침 DVD도 나오고... 정말 가슴 뜨겁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숲 속 3 : 1 전투 장면...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9/11/08 22:25
거기가 제일 눈길을 끌 만한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막상 최종결전은 좀 김이 빠져서리...
Commented by lowfunk at 2009/11/09 13:22
ㅋㅋㅋ 전 최준씨가 예전에 갖고 있던 옵티머스 주셔서 하나 겟! 하게 됐다능~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9/11/09 22:09
아니 그럼 그건 2007년도판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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