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론 삽질기(필라 센서 편) 3D프린팅 & 모델링

오버클론을 사용하면 서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 잡혀 개조하기로 마음 먹었다.

개조는 출력 중 필라멘트(재료)가 소진되었을 때 바로 필라멘트 체인지 모드로 전환되어 정지되는 기능으로 이것이 있으면, 필라멘트가 조금 남았더라도 알뜰하게 쓰고, 필라교체하여 계속해서 출력 할 수있게 되는 훌륭한 기능인 것이다!!!!

필라센서를 하게된 계기

출력물은 싱기버스에서, 그리고 마이크로 스위치는 삼디몰 에서 구매하였다.

싱기버스 출력물
삼디몰 마이크로 스위치

출력 후 C, NC가 헷갈리지 않게 출력물에 네임펜으로 표시하였다.(지인인 클라라님 선물용 한 개 더 제작)



오버클론이 챔버형 이다보니, 보드 접근이 쉽지 않았다. 처음엔 챔버 옆 볼트를 풀어서 커버장탈 할까도 생각했지만, 일이 너무 커져버리는 터라 그냥 과감히 ㄷ자로 잘랐다.


안에 팬 달린 커버를 여니 보이는 기판(RAMPS와 배선들이 보인다.)


필라 감지 센서를 달고 한컷~!!


이제 펌웨어만 바꾸면 된다. 그래서 짤라꼬꼬님께 받은 마를린1.1.8 펌웨어용 오버클론 펌웨어를 업로드 하였다.

짤라꼬꼬님 오버클론 펌웨어


몇 번의 펌웨어 업데이트 실패 후 업데이트
성공!!
(마를린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은 추후 블로깅 하겠다.)


그런데.... 컴퓨터와 보드의 usb케이블을 분리하니 프린터 액정이 꺼진다;;;;
혹시나 해서 RAMPS 전원 부분을 멀티미터로 찍어보니 12볼트 정상적으로 나온다.








확인해보니 아두이노 보드의 레귤레이터가 나간것 같다.


아두이노 보드가 프린터의 메인보드 인데;;;;
다시 사려하자니 시간도 걸리고 해서 일단 5V USB-B 타입 케이블에 휴대폰 충전기 연결하여 일단락 종료.

프린터를 켜고 오토홈 해봤는데... 배드와 노즐이 전혀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끝까지 가서 갈리는 소리를 내길래 얼른 전원 오프...

지인에게 문의 해보니... 펌웨어 업데이트 하면서 모터 방향이 반대로 된것 같다며, 케이블 을 뒤집어 장착하라고 한다.


그래서 모터에서 나오는 케이블을 찾아 하나씩 반대로 꽂았는데....

다시 전원 켜서 오토 엑시스로 xyz축 하나씩 움직여 보는데... 어라? Z축을 움직일때마다 뭔가 틀어지는 것 같더니... 프린터가 이렇게 되어 버렸다....;;;






알고보니 왼쪽 오른쪽 모터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았던것...;;; z축 모터가 2개이니 둘다 바꿔야 하는데 몰랐다...;;;
결국 둘다 바꾸고서야 정상적인 작동을 함.
(오버클론 망가지는 줄 알았다... 흑흑)

테스트로 조그만 축구공을 하나 출력했는데,






성공했다~^^

그 뒤에도 필라 센서를 해보기 위해 다시 빠숑님께 펌웨어 받아서 이런 저런것을 해보려 하니 자꾸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포기하였다.

결국, 메인보드의 전원부 망가트리고, 얻는 것 없이 삽질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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